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포항시가 지난 3월 15일부터 3월말까지 실시한 친환경상품 의무설치 판매매장에 대한 운영실태를 지도·점검 경과 대부분의 업소가 규정을 잘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가 ‘친환경상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대규모 유통매장인 관내 7개소에 대해 친환경상품 판매장소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든 업소가 친환경상품 판매장소 설치 및 면적규모(10㎡이상)를 준수했으며 친환경상품 코너 매장안내판 설치, 상품표찰 부착 등 기준에 적합하게 운영되고 있었다.
상품안내판, 홍보대 등 미설된 곳이 있었지만 이는 고객들이 쉽게 친환경상품에 대해 이해해 구매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설치를 유도하는 등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단속위주의 점검에서 벗어나 매장 관리자에게 ‘친환경상품 판매장소에 대한 규정’과 ‘친환경상품 인증제품 품목’에 대한 유인물을 배부하는 현장교육을 실시하는 등 친환경상품 판매매장의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병행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포항시는 향후 친환경상품의 구매촉진을 위해 친환경상품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해 각 사회단체 및 기업체에 배부하고, 친환경상품 우선구매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 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