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 과학한국 이끌어갈 꿈나무 교육용 활용예정
‘뉴턴의 사과나무’ 가 파주에 왔다.
파주시는 지난 24일 뉴턴의 사과나무를 농촌진흥청 사과시험장에서 5주를 분양받아 농업기술센터와 농가 과수원에 심었다.
이 나무는 뉴턴이 만유인력을 발견할 당시의 사과나무를 대를 거쳐 영양 번식한 것으로 직계자손이라 할 수 있다.
일명 ‘켄트의 꽃(Flower of kent)’으로 불리 우는 뉴턴의 사과는 1687년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하기까지 사과나무 아래 벤치에 앉아 있던 뉴턴이 머리위에서 사과나무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지구가 사과를 당기고 있다’ 는 만유인력의 영감을 얻은 나무를 말한다.
이 사과는 9월 하순에 익기 시작하는데 수확 전에 잘 떨어지는 특징이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뉴턴의 사과나무’ 도입을 계기로 “미래 한국을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뉴턴의 과학과 탐구정신을 본받는 계기가 되는 한편, 과수원에 오는 방문객은 사과의 역사와 생활 속의 과학 기본원리를 현장체험을 통해서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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