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세계 태권도인 10,000여명이 참가하는 『2011 제20회 경주 WTF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태권도의 발상지이자 화랑도의 정기가 살아 숨쉬는 천년고도 경주에서 대한태권도협회와 경상북도 · 경주시가 28일『업무 협약(MOU)』 체결식을 갖는다.
2011년 개최되는 이 대회는 2009년 11월 29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최 된 세계태권도연맹(WTF) 집행위원회에서 대한민국 경주로 최종 결정되어 이번 개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여 본격적인 대회준비에 들어가게 된다.
매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150여개국 선수 및 임원 등 10,000여명이 참가하여 8일동안 열전을 펼치는 세계적인 행사로써, 태권도 종주국이라는 한국의 특수성으로 인하여 사상 최대의 전세계 태권도인들의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태권도 종주국 대한민국의 경주에서 개최함으로써 대회위상을 높임은 물론 태권도 발상지로 알려진 경주의 역사·문화를 함께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경주시는 이번 체결식을 통해 대회조직위원회구성 등 완벽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만전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