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2008년 2월부터 추진해 온 파주법원 1.2산업단지 실시계획이 지난 3월 16일 경기도로부터 승인을 완료했다.
파주시는 법원읍 대능리 일원에 파주법원1산업단지 3십4만5천 평방미터, 파주법원2산업단지 3십5만 평방미터의 면적에 교하신도시 3지구 편입 기업의 이전 및 개별입지 공장의 집적화를 위한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발빠르게 추진해 왔다.
파주법원 1.2산업단지에는 인쇄, 금속가공, 기계.장비, 식품, 가구, 고무.플라스틱제조업 등 100여개 업체가 입주하게 되며 2012년말 준공이 목표다.
파주법원산업단지는 조리~법원(국지도56호선)간 도로확포장공사가 완공되면 자유로(문발IC)~조리~광탄~법원~양주간 경기북부의 동서를 잇는 교통망이 형성되어 고질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함은 물론 지역 물류의 소통 등 기업운영에 가장 중요한 도로시설 인프라가 구축되어 지역경제 발전의 촉매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
파주시는 산업단지 개발을 통해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개발 촉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오고 있다. 파주시에는 출판산업단지, 파주LCD산업단지 등 10개 국가 및 일반 산업단지가 있고, 3개 산업단지(월롱, 신촌, 축현)가 공사중이며, 지난 1월 중소기업중앙회와 적성산업단지 사업시행 양해각서를 체결한데 이어 법원1?2산업단지가 사업시행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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