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포항의 대표적인 먹거리 포항물회가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들어간다.
포항시는 지난 18일 포항물회 홍보팀으로 구성된 심의위원 간담회를 열고 포항물회전문점 희망을 신청한 서울, 인천, 경기도 지역의 50개 업소 중 선별작업을 거쳐 지정업소 30개소를 우선 선정하고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선정된 업소는 현지실사를 통해 모범음식점 지정 여부와 주변상권 형성 유무, 위생상태 등 전반적인 상황을 종합해 결정된 것으로 이 업소들은 앞으로 수도권일대에 포항의 대표음식 물회를 홍보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게 된다.
이를위해 포항시는 향후 우선선정업소 대표자를 초청해 포항물회의 유래와 전통성 등 이론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한편 표준재료를 바탕으로 한 요리과정과 레시피 제작을 시연할 계획이다.
또 이들 업소에 지정서와 지정패를 수여해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하고 오는 7월부터는 1차 수도권 모집에 이어 2차로 지방광역시권을 대상으로 물회전문점 모집에 나서 포항물회를 전국적인 브랜드로 끌어올리는데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