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찾아가는 경로당 평생교육“희망교실”운영 -
○ 경주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난해 발생했던 경주시 남사재 관광버스 추락사고로 슬픔에 젖어 있는 유림마을 어르신과 주민들의 슬픔을 위로하고 우울한 마을분위기를 쇄신하고자 「찾아가는 경로당 평생교육 “희망교실”」을 개설 운영한다.
동 교육은 대한노인회경주지회와 경주시 황성동주민센터와 연계하여 3월 17일부터 6월 23일까지 14회에 걸쳐 황성동 유림경로당에서 운영하게 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어르신과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주요내용으로는 웃음치료(6회), 미술치료(4회), 집단상담(3회), 체험(1회) 등으로 하루빨리 슬픔에서 벗어나 화목하고 화합이 잘 되던 웃음 많은 마을로 되돌아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 행사를 주최한 본 협의회는 2009년 1월 23일 전국 최초로 출범한 평생학습운동을 위한 민주도의 자발적인 학습공동체로서 그 동안 찾아가는 평생교육 강좌, 마을평생학습리더 양성 등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통해 타 지역뿐만 아니라 경상북도에서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지난 1월 29일, 경주시협의회를 주축으로 하여 도단위 협의회(회장 정학진)가 출범하였다.
○ 본 협의회는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지역주민들과 슬픔을 함께 나눌 것이며,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통해 경주시민교육 활성화에 앞장 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