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 과정 145명 신활력 농업대학 제6기 입학식
충남 홍성군에 신활력을 불어 넣는 농업리더를 양성하는‘홍성신활력농업대학’이 농업인들의 큰 호응 속에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지난 3월 17일 오전 10시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148명의 신입생들이 제6기 신활력농업대학 입학식을 치르고 1년 과정의 학업을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했다.
지난해까지 310명의 농업리더를 배출해온 홍성신활력농업대학은 올해로 6기 출범 5개 과정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홍성의 주요 농축산업 발전을 선도할 농업인 양성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입학식에는 졸업생과 홍성농업인단체회원 등 300여명의 농업인이 함께 자리한 채 김인식 전 농촌진흥청장을 초청‘농업정책의 변화와 농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어 배움이 있는 입학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완수 홍성군수 권한대행은“배움에 대한 농업인의 뜨거운 열정이 농촌의 밝은 미래를 만든다며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농업리더로 성장해 달라”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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