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권순형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을 비롯한 대한민국 최고 원로예술인 7명이 16일 박승호 시장을 면담하고 포항을 둘러봤다.
이날 방문한 예술인은 권순형 회장 외 민경갑 원광대교수, 이신자 덕성여대명예교수, 엄태정 서울대교수, 홍석창 홍익대미대학장, 한도령 홍익대미대학장 등을 역임한 대한민국 최고의 원로 예술인들이다.
원로예술인들은 포항시립미술관, 호미곶, 구룡포 일본인거리 등을 견학하고 포항시의 다양한 문화예술 정책에 대해 공감을 표시하기도 했으며, 문화예술 정책자문과 다양한 정보 제공을 약속했다.
권순형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은 “시군자치단체에서 포항시립미술관처럼 훌륭한 미술관을 운영하는데는 별로 없으며, 앞으로 미술관 하나만해도 훌륭한 관광상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철의 도시로만 알려진 포항을 앞으로는 문화와 예술이 꽃피는 도시로 더욱더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포항시립미술관에 다양한 기획전시를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원로예술인들의 포항방문은 10일 포항시와 국내여행사연합회간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국내여행사연합회 김형미 회장의 주선으로 성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