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포항시는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확대 시행하면서 시내버스 외부 광고를 이용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해 40명보다 20명 추가된 60명의 아이돌보미의 선발을 마치고 오는 15일부터 8일간 신규아이돌보미 양성교육을 실시하는 등 서비스 희망 가정이 편하게 돌보미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고 있다.
만 3개월에서 만 12세까지의 아동을 양육하고, 맞벌이, 자녀양육부담, 교육 참여, 병원입원 등으로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은 포항시건강가정지원센터 회원가입을 통해 돌보미 이용신청을 할 수 있다.
소득수준에 따라 이용요금의 20%~80%을 지원하며, 전액 자부담으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아이들은 부모가 돌아 올 때까지 보육시설, 학원 등·하원, 임시보육, 동화책 읽어주기, 간식 및 식사 챙겨주기, 숙제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계영 포항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은 “이 사업을 통해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가족의 아동양육 부담을 경감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포항시 여성가족과(270-3032)나 건강가정지원센터(244-9009)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