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전남도 ‘2025년 을지연습’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여수시는 17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 을지연습 평가’에서 도지사 표창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을지연습의 전반적인 추진 과정과 실질적인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각 시‧군의 훈련 준비도, 상황 조치 능력,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여부와 실제 훈련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루어졌다.시는 이...
30만 경주시민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켜줄 경주시립예술단이 출범하여 본격적인 공연활동에 돌입한다.
백상승 경주시장은 9일 오전 9시 시청대회의실에서 시립예술극단 21명, 합창단 55명 등 총 76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사를 통해 '앞으로 경주의 문화예술을 발전 시켜나가는데 일조해 달라'며 단원들을 격려했다.
경주시는 지난 2월 전국 공모를 통해 시립예술단장 및 극단과 합창단 선발을 선발했다.
시는 올해 기존 단체인 극단과 합창단 그리고 기획공연예술단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특히, 경주시립예술단은 오는 11월 개관할 예정인 경주예술의전당과 더불어 시민 문화예술 욕구 충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취임한 김돈(54세, 계명대학교 음대 교수)경주시립예술단장은 ‘경주의 풍부한 유무형 문화자산을 예술단 공연에 접목함으로써, 경주만의 독특하고 세계적인 문화예술 컨텐츠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경주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정기공연, 기획공연, 수시공연 등 시립예술단의 수준 높고 다양한 공연을 전국 최고의 시설인 경주예술의전당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립예술단은 3월중 시립극단 정기공연2회, 7월중 동부사적지에서 현장극을 시립합창단은 년10회 정도 정기공연을 선보일 예정이고, 경주예술의전당에서 기획공연예술단 공연을 2회 정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