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강현석)는 제2회 ‘We Start 우수 프로그램 및 사례관리 공모전’에서 유미엽 외 8인이 사례관리(제목:동행)와 우수프로그램(제목:엄마와 함께 하는 상상놀이극) 부분에서 동상을 수상했으며, 이은행 사례관리사는 지난해 대상에 이어 올해에도 We Start 人' 선발에 금상을 수상하여 2년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양시 위 스타트 센터는 주교, 성사동 저소득 아동들의 건강, 복지, 교육에 대한 통합적 지원을 하며, 방문간호사,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등의 각 분야 전문가 인력 구성으로 개별 맞춤형 밀착형 사례관리와 연령에 맞는 적절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수혜지역 저소득 가정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및 각종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을 기울여, 민과 관이 함께 동참하는 새로운 복지서비스 모형을 완성시키고 있다.
위 스타트 아동 부모인 하윤주(가명)씨는 ‘위 스타트 덕분에 4명의 아이를 혼자 키우며, 한식조리사, 노인요양보호사, 발관리사 등의 자격취득으로 장기적 생활의 안정을 이룰 수 있어서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이와 더불어 위 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질 높고, 밀도 깊은 서비스 지원으로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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