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경주시는 가축전염병으로 인한 양축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자 3.2일부터 ~ 4.27일까지 2개월동안 공수의 18명을 동원하여 소탄저·기종저등 총 6종의 가축전염병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 대상은 소탄저·기종저 15,610두, 소 유행열 22,010두, 소아까바네 13,512두, 소 설사병 10,580두 송아지설사병 4,350두, 개 광견병 2,310두로 총 68,372두이며,
예방접종 방법은 지역담당 공수의 16명과 각읍면동 공무원 또는 이·통장 1명이 2인 1조로 직접 농가를 방문하여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시술비는 무료이다.
대상가축을 사육하는 농가에서는 관할 읍·면·동에 연락하여 계획일자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줄 것을 당부 하고 있으며,
한편 경주시는 기온이 점차 높아지는 봄철에 각종 가축전염병이 발생될 가능성이 많으므로 농가에서는 매주 수요일마다 소독을 철저히 하고, 질병예찰 결과 의심축이 발생되면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