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강현석)에서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는 위 스타트사업이 지난 19일 ‘전국 We Start 가족 자원봉사 대축제’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가족연합 봉사 ‘사랑을 버무려요’ 활동은 지난해 11월 위 스타트 파랑새 봉사단(사진)과 위 스타트 가족들이 참여한 봉사 활동으로 겨울을 맞이하여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 스타트 가구 및 지역 내 소외계층 93가구에 김장 400포기를 위 스타트 아동과 부모들이 직접 만들어 전달한 따뜻하고 아름다운 봉사활동이었다.
고양시 관계자는 “저소득 위 스타트 아동들이 받기만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처지의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봉사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이번 봉사축제의 동상을 받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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