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도시철도공사가 전자실험센터의 전자 개발?정비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공사 기술진과 삼보 A/S서비스 직원이 직접 지하철역 현장에서 시민고객의 IT기기 제품을 점검한다.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IT기기 A/S 전문업체인 (주)TG 삼보서비스와 함께 공동으로 지하철이용 시민고객에게 IT기기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품목은 일반 PC, 노트북, 모니터, 프린터, PMP, 네비게이션, MP3 등이며 점검범위는 바이러스점검, 프로그램 재설치, 클리닝 장애점검 등이고 모든 서비스는 무상으로 제공된다. 다만, 고가의 부품교환이 필요한 수리는 고객이 동의할 경우 최소한의 실비로 교체할 수 있다.
서비스 기간은 오는 22일(월)부터 4월 2일(금)까지 6주간이며, 5호선 광화문역과 7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지하철 이동 A/S서비스의 장점은 제조회사를 불문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중소업체의 IT기기 제품을 A/S 받으려면 택배와 수리하는데 기간이 많이 소요되는 등 번거로운 점이 많았으나, 이번 행사기간에는 출근할 때 맡기고 퇴근하면서 찾아갈 수 있는 신속성과 편리성도 장점이다.
공사 관계자는 “지하철은 수많은 고객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만큼 고객의 요구와 수준에 부응하여 새로운 서비스 개발 등 시민의 생활공간으로 점차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AS 서비스 행사가 시민고객들의 시간 활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기간 중 고객 설문조사 참여 및 무상점검을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PC, 넷북, USB 메모리 등 다양한 경품행사가 진행되며, 행사장에 있는 팩스, 프린터, 복사기 무료 이용과 즉석에서 핸드폰 충전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