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임용규)는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2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게임제공업소 158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폐업신고를 하지 않은 영업장에 대하여 일제정리를 실시하고 영업 중인 영업장에 대한 시설점검을 통해 불법시설 변경행위를 시정함은 물론 사전 방지하고자 마련되었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영업여부, 흡연구역 무단확장 여부, 흡연구역표식, 금연구역표식 및 영업자 준수사항 부착 여부, 실내를 볼 수 없게 출입문과 창문에 썬팅 등을 했는지 여부, 등록된 상호와 간판 일치 여부, 청소년게임장 기기에 게임물등급필증 부착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원상복구명령 등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미 이행시 행정처분에 나설 방침이다.
또, 이 기간동안 2010년 모범게임제공업소 선발 안내장 및 신청서 배부도 병행한다.
한편, 일산동구 관내 게임제공업소는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PC방) 132개소, 오락실 등 청소년게임제공업 21개소, 복합유통업 5개 업소가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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