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에서 Green-Start 사업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는 FIFTEEN 사업 사무실 현판식을 11일 오전 10시 30분 덕양구 화정동 956번지(덕양구청 옆)에서 거행하였다.
고양시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교통수단을 구축하는 FIFTEEN은 고양시 생활밀착형 공공임대자전거사업 브랜드명으로 고양시 전역의 대중교통 이용시설, 관공서, 학교, 쇼핑센터 등에 자전거 3,000대, FIFTEEN PARK(보관소) 125개소를 금년 8월까지 설치하며, 금년 3월부터는 자전거 1,600대, FIFTEEN PARK(보관소) 70개소로 운영 시작할 계획이다.
FIFTEEN은 국내에서 최초로 민간자본이 참여해 시설구축과 운영을 맡는 공공임대자전거사업이며, 에코바이크(주)는 이 사업의 중축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사무실 규모는 304㎡로 운영을 총괄하는 통합관제센터, 사무실, 자전거수리실로 나눠진다.
현판식에는 고양시, 에코바이크, 주주사(한화S&C, 이노디자인, 삼천리자전거, 산업은행), 협력사 등 실무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타고 싶은 자전거 FIFTEEN’이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최고의 공공임대자전거사업 될 수 있도록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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