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성객 및 설 연휴기간 이용 내방객 편의 도모
제2회 칠갑산 얼음 분수 축제’가 겨울철 지역축제 발전 가능성을 보이며 지난 달 31일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하지만, 입춘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옷깃을 여미게 하는 추위와 각 급 학교의 봄방학을 맞이하여 가족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문의가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칠갑산얼음분수축제 운영위에서는 이들의 기대에 부응 민족 최대의 명절인“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청양군의 겨울철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한‘칠갑산 얼음분수축제를 연장 운영하기로 하고 행사장을 대대적으로 정비하였다.
올해 두 번째로 치러진 “칠갑산얼음분수축제”는 다른 지역 눈꽃 축제와는 색다르게 작은 산골마을에서 치루어 지면서 소박한 아름다움과 푸근한 인심, 고향의 여유로움을 선물하여 축제 기간 중 찾아온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겨울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지난 1월 한 달간 약 1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 20여 농가에 1억6천원만 정도의 농외소득을 안겨 주었고 숙박을 원하는 경우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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