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정보문헌본부(본부장 정순하)에서는 2009년 ‘고양시 책 읽는 가족’으로 장은주씨 가족(자 박수빈, 박혜빈.사진), 심재성씨 가족(처 성미경, 자 심동혁, 심준혁), 박해종씨 가족(처 서화선, 자 박지선, 박민지) 등 총 3가족을 선정했다.
총 50가족이 신청한 가운데 도서 최다 대출 가족은 지난해 총 2,747권(1인당 916권)을 대출한 장은주씨 가족이었고, 심재성씨 가족 1,955권(1인당 489권), 박해종씨 가족이 1,192권(1인당 298권)을 대출하였다.
또한 선정된 가족들은 많은 책을 대출했을 뿐만 아니라 도서관 이용 규칙을 잘 준수하고, 도서관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가족 단위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고 있다.
시는 이들 가족에게 부상으로 정보문헌본부장 명의의 상패와 인증서를 수여하였다.
고양시민 독서 붐 조성을 위해 독서 활성화 기본 계획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선정한 ‘고양시 책 읽는 가족’은 가족 단위 독서의 생활화뿐만 아니라 독서를 통한 가족간의 유대 강화로 건전한 가족 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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