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와 생활예절을 교육하는 비봉면 충효예교실(운영위원장 양수영)이 지난 24일 모든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의환 주민생활지원과장, 비봉면장, 비봉면여성자원봉사회장, 학생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비봉면여성자원봉사회장은“그동안 학생들이 너무 열심히 참여해 주어서 감사하다”며“배운 내용을 꼭 실천하는 착한 학생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까지 충효예 교실을 통해 배운 예절과 지식은 앞으로 성장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것”이라며 “보다 더 큰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해 미래의 주역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동계 충효예 교실은 지난 10일 가남초등학교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개강해 그동안 예절교육, 인성교육, 역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사진설명> 전통문화와 생활예절을 교육하는 비봉면 충효예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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