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1월 4일 총 59억7천1백만원을 투입하는 축산농가 지원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금년도 축산사업에 투자되는 재원은 국비 11억 7백만원(19%), 도비 10억 2천 1백만원(17%), 시비 25억 3백만원(42%), 자부담 13억 4천만원(22%)이다.
시는 금년도 축산시책방향을 ‘저탄소 녹색 성장을 위한 친환경 축산업 육성’으로 정하고 아름다운 농장 조성 3개소(추경포함), 환기시스템 50개소, 축사악취제거 미생물제공급 50개소, 축산환경개선용 톱밥지원 400농가, 축산환경개선 왕겨 지원 사업 120농가, 환경개선제 지원 300농가, 가축분뇨처리 시설사업 24개소, 축분 자체발효 퇴비생산시설 지원사업 6농가 등 축산사업 사업비 중 총 29억여원을 투자해 올 해를 저탄소 녹색 성장을 위한 정착의 해로 만들기로 했다.
시는 1월중에 파주시 농정 등 심의회 축산분과위원회에서 선정된 대상자를 해당 읍면에 확정 통보하고 사업을 추진키로 했으며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축산농가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적극적인 축산사업 참여를 유도해 6월안에 사업을 조기 완료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앞으로 도시와 어울리는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에서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고 도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축산현장을 발전시켜 축산업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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