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부천시 원미구에서 지난 12월 16일 저소득층 소규모 집수리 사업에 육균 제1방공여단 국군장병들 10여명이 동참하여 미담이 되고 있다.
장병들은 원미동에 홀로 사는 고순분 할머니 댁을 방문하여 영하 8도의 추운 날씨에도 훈훈한 이웃돕기 손길을 보탰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장병들은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집수리 사업에 참여하여 짐 나르기, 도배, 전등 교체 작업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할머니께 새롭게 단장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이성범 원사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돌볼 수 있어 기쁘다. 복무 중인 장병들도 이런 기회를 통해 보람을 느끼고 이웃사랑을 배울 것이다. 할머니께서 깨끗한 집에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