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단(단장 김성배 청장)은 지난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일본투자유치활동에 나섰다.
투자유치단은 IT 부품?소재분야에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제조기업인 S사(LED소재), A사(PCB재료), T사(탄소소재) 등 6개사와 부동산투자기업 N사에 대한 개별방문상담을 실시하였다.
또한 17일 오전에는 동경 뉴오타니 호텔에서 일본 물류 및 관광분야 투자기업 60여명을 초청,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여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및 투자여건을 소개하면서 다수의 일본 잠재투자가들을 발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의 일본기업 유치 활동은 해외 의존도가 높은 IT분야의 부품?소재 일본 기업을 유치하여, 관련분야의 기술획득 및 첨단 부품?소재 전용공단 조성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황해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관심을 유발하는 시발점으로써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사진설명> 황해 경제자유구역 청 투자유치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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