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지난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쌍용자동차 회생계획안 인가가 결정됨에 따라 쌍용자동차는 그동안의 자구노력과 더불어 보다 원활한 추가 자금 확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판단돼, 신차개발 및 경영정상화도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쌍용 자동차의 경쟁력과 성장을 도와줄 수 있는 관심 있는 M&A 주체들로 새롭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동시에 앞으로 쌍용자동차는 선진화된 노사문화와 41만 평택시민의 염원에 힘입어 국가경제와 자동차 산업을 발전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시는 쌍용자동차 회생을 위해 지난 1월 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이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할 때부터 바로 비상체제에 들어가 쌍용차팔아주기 범시민운동과 쌍용자동차 경영 정상화 범시민촉구대회를 벌이는 등 발 빠른 대응을 했다.
특히 77일 동안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던 쌍용자동차 파업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평택시는 노.사 중재단으로 활동하면서 노. 사 대화와 협상 등 사태 해결의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
특히 쌍용 회생을 인가해달라는 탄원서의 서명을 받기 시작한지 불과 3~4일 만에 평택시민의 37 %에 달하는 15만여명이 동참하여 평택시의 뜨거운 관심과 놀라운 저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송명호 평택시장은 이날 법원소식을 접하고 “41만 평택시민과 함께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며, 이로써 쌍용 자동차는 조기 정성화를 위한 확고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 평택시민 모두와 함께 커다란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