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을 맞아 홍성군 의용소방대의 이웃사랑 손길이 분주해
충남 홍성군 홍동면 의용소방대(대장 주정택)은 지난 15일 대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 42명을 방문하고 각 가정에 사랑의 쌀 20kg씩 840kg을 전달했다.
아울러 16일 홍북면 남, 여의용소방대(대장 한봉전, 전정숙)에서도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가정 54가구를 찾아가 쌀 10kg씩 540kg, 시루떡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홍동면 주정택 대장은 “쌀값이 하락 추세지만 아직도 어려운 이웃들은 쌀값이 큰 부담.”이라며 사회적 약자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는 좋은 기회였으며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펼칠 의사를 보였다.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피어오른 이웃사랑의 뜻을 지역사회에 전파하며 여전히 뜨거운 정이 사회 곳곳에 살아 있음을 방증했다.
한편 홍성군 의용소방대원들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지역 파수꾼으로 활동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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