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태안교육청(교육장 정헌문)은 2009학년도 방과후 학교 운영 우수 3개 학교를 선정하고 15일 우수사례 발표회를 실시한다.
사교육비 경감과 학생들의 학력증진을 위해 초.중 29개교에서 지속적으로 실시된 방과후학교는 특기적성 영역에서 대기초등학교, 교과 영역에서 태안중학교, 평생교육 영역에서 남면초등학교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학생들의 적성에 따른 1:1 맞춤식 특기 신장으로, 학부모가 만족하고 학생들의 창의력을 길러줄 수 있는 교과목 보충학습으로, 지역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하게 되며 각각 50만원의 포상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날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이명호) 학무과장의 '바른 품성 5운동 충남학력 프로젝트 연수' 및 도교육청 학력증진지원과장의 학력신장 특강도 계획되어 있어 2010년 방과후학교 운영방향도 전망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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