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서장 김택준)에서는 8일 경찰서 마당에 일일 싸전(쌀 장터)을 열고 쌀 140포를 구매하였다.
이날 경찰서에 싸전을 개장하게된 것은 쌀값하락과 소비부진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는데 뜻을 모아보자는 취지에 위한 것이다.
쌀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시키기 위해 구내식당에서의 분식제공 횟수를 줄이는 것은 물론 직원들에게도 매식시 밥 먹는 것을 장려하는 켐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또한 협력단체장 이취임식에도 화환대신 쌀을 기탁받아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돕는데 활용하는 방안도 모색중이다.
<사진설명> 경찰서 마당에 일일 싸전(쌀 장터)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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