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오토바이 번호판 훔쳐 판 10대들 검거… SNS 통해 거래”
서울 성북경찰서는 방치된 오토바이의 번호판을 훔쳐 판매한 10대 4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이들은 1월부터 4월까지 서울 성북구·노원구 등지에서 번호판 29개를 절도한 혐의를 받는다.주범 A(17) 군은 공구를 이용해 번호판을 떼고, 온라인에서 만난 10대들과 함께 판매했다.판매 대금은 친구 명의의 계좌를 이용해 세탁, 경찰 추적을 피...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자료 200% 활용 연수… 교사 520여 명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오는 11월 12일까지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등 6곳에서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내 수업의 화수분,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자료 200% 활용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인공지능과 디지털 교육자료 활용 역량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에 필요한 전...
휴대전화 통화나 문자메세지(SMS)를 보낼 때도 전화번호 조작이 금지된다.
법제처 관계자는 "전화번호 조작 금지는 휴대전화를 이용한 협박이나 희롱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또, 주차위반차량 견인시에는 차량 소유주에게 견인 사실과 함께 견인료·보관료에 대한 정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전송해야 한다.
법제처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국민 불편 해소와 권익강화 과제 300여 건을 선정해 앞으로 개선하겠다고 보고했다.
권익위는 사고가 의심되거나 실종, 조난 등 긴급상황에 따른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하기 위해 가족관계를 확인하는 경우 신고자 진술이 아닌 가족관계등록 정보조회만으로 가능하도록 관련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