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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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1]배상익 기자 = 10월 무역수지 36.3억달러 흑자를 기록했고 수출감소율은 2개월째 한 자리론 나타나 경기회복 조짐이 보인다.
관세청의 10월 수출입 동향 발표에 따르면 수출이 340억달러로 전년동월대비 8.5%상승하고, 수입은 303억달러로 16.0%상승해 무역수지가 36.3억달러를 기록 했다고 밝혔다.
수출감소율이 지난 달 7.8%상승에 이어 2개월 연속 한 자릿수인 8.5%를 기록하였고 수입도 금년들어 최저 감소율과 최대금액을 기록한 것이다.
전월 대비 수입은 1.8%증가한 반면, 수출은 1.6%소폭 감소하면서 흑자폭은 소폭 축소, 총 교역액은 지난해 10월 이후 두 번째 에 이른다.
수출 회복세는 반도체(39.6%↑), 액정디바이스(36.6%↑), 가전제품(4.1%↑), 금(54.4%↑) 등 주력품목들이 前年대비 증가하였고 선박이 전년대비 소폭 감소(9.6%↓)하면서 지난 달과 비슷하다.
수입증가세는 원자재가중심이 되어 소비재(10.6%↓), 자본재(13.2%↓), 원자재(18.2%↓) 모두 감소하였으나 계절적 요인 등으로 원유 등 연료를 중심으로 한 원자재는 前月보다 5.0% 증가했다.
경기회복 기대감에 따른 수출확대, 계절적 요인에 따른 원유 등 원자재의 수입증가 등으로 교역규모는 확대될 전망이다.
흑자폭은 다소 축소되어 월 25∼30억달러 안팎의 흑자가 예상되며 11월경 수출입 증가율 모두 플러스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연말 전망은 수출입 감소율은 플러스로 전환되고 흑자폭은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