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울산학성새벽시장유통협동조합,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 이웃돕기 라면 후원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학성새벽시장유통협동조합(이사장 홍정순)이 1월 30일 오전 11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숙)을 찾아 설맞이 이웃돕기 라면 100묶음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정숙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장과 홍정순 울산학성새벽시장유통협동조합 이사장 등 6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 물품은 울산중구종합사...
[뉴스 21]배상익 기자 = 북한의 해군함정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 남북 해군 함정이 10일 오전 서해 대청도 인근 해상에서 교전을 벌였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 경비정 한 척이 오늘 오전 11시27분쯤 서해 대청도 동방 11.3㎞ 지점 NLL 해상을 2.2㎞ 침범한 후 우리 고속정의 경고사격에 대응, 직접사격을 가해왔다"며 "이에 우리 고속정 4척이 즉각 대응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양측 간 교전은 오전 11시37분부터 11시39분까지 약 2분간 이뤄졌다"며 "우리 측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북한 경비정은 흰 연기를 내뿜으며 오전 11시40분 NLL을 넘어 북으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합참은 "북한 경비정이 오전 11시37분 우리 고속정을 향해 50여발의 사격을 가했다"면서 "우리 고속정은 좌현 함교와 조타실 사이 외부 격벽에 15발을 맞았으나 인명과 장비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남북 간 서해상 충돌은 2002년 6월29일 2차 서해교전 이후 7년 만이며 1999년 6월15일과 2002년 6월29일에 이어 세번째다.
이기식 합참 정보작전처장은 "올 들어 북한 경비정은 22차례 NLL을 침범했지만 경고통신에 퇴각했다"며 "우리 함정이 경고사격을 한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전은 북한 경비정의 NLL 월선과 이에 따른 직접사격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며 "남측은 유엔사 교전규칙을 준수했다"고 말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서해상에서 일어난 남북간 교전에 대해 "우발적 충돌"이라며 "국민들은 불안해 하지 마시라"고 당부했다.
정운찬 총리는 10일 국회 대정부질문 오후 질의 시간에 앞서 이 같이 여야 의원들에게 보고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김태영 국방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안보태세 강화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라"며 "특히 더 이상 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침착하고 의연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