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뉴스 21]배상익 기자 =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어린이, 청소년들과 연인들 사이에 선물로 주고받는 초콜릿류, 캔디류 등 유통되는 일부 과자류가 기준 미달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장(청장 윤여표)은 특정일(빼빼로데이)을 대상으로 행사용 과자제품 제조업체 및 판매 업체 57곳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4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원료 보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건강진단 미실시 등이며, 이번에 적발된 업체에 대하여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조치를 요청했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특정일에 일시적으로 집중 판매되는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행사를 위한 무분별한 상혼에 현혹되지 말고 영양성분 등 식품표시정보 여부를 확인하고 유통기한 내의 식품을 구입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