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긋불긋한 칠갑산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11월초 아름다운 가을단풍을 만나기위해 공주에서 청양으로(36번 국도) 달리다보면 청양군 목면 대평리에 이르러 아름다운 야생화 꽃길을 만날 수 있다.
그 야생화는 바로 들국화의 으뜸인 구절초로 목면(면장 최화용)에서 수년간 정성껏 가꾸고 있는 구절초 가로화단은 길이만도 3km에 이르는 도내에서 가장 긴 구절초 꽃길로 꽃이 만개해 은은한 향기를 뿜으며 지나는 이의 몸과 마음을 맑게 해주고 있다.
또한 맞은편 2,000㎡ 가로화단에도 50,000본의 백일홍, 서광, 페튜니아, 맨드라미 등 가을꽃들이 형형색색 꽃망울을 터트려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설명> 36번 국도변에 만게한 가을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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