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19회 부산-후쿠오카 주택행정교류회 개최
  • kkkkk2
  • 등록 2009-11-09 10:12:00

기사수정
  • 양 도시 간 주택행정교류에 관한 합의서(’89.10.24)에 따라 올해에는 11.12(목)~11.13(금) 부산시에서 제19회 행사 개최, 10명의 후쿠오카시 대표단 부산 방문
  부산시는 지난 1989년 10월 부산시와 후쿠오카시 사이에 체결된 주택행정교류에 관한 합의서에 따라 양 도시의 주택행정 정보 및 새로운 기술을 상호 교환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공동 노력하는 등 이해협력을 도모할 목적으로 매년 상호 교환방문을 실시해 왔다.
 
  올해에는 11월 12일(목)부터 11월 13일(금)까지 부산시에서 제19회 부산-후쿠오카시 주택행정교류회의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부산시의 시(6), 부산도시공사(2), 한국토지주택공사(2), 주택건설협회(2), 건축사협회(2) 등 14명의 대표단과 후쿠오카시의 시주택공급공사, 도심재생기구 큐슈지사 임?직원 등 10명의 대표단이 참석하여 1일차(11.12)에는 부산시청방문 상호인사, 교류회의, 만찬 등 공식일정과 2일차(11.13)에 현지시찰, 오찬, 환송 등 자체일정으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행사 첫날인 11월 12일(목) 12시 50분경 국제여객부두에서 후쿠오카시 대표단을 영접하고 오후 2시 부산시청을 방문, 환영인사와 기념품을 전달한 후 오후 2시 30분부터 국제소회의실로 장소를 이동하여 주택행정 교류회의를 개최한다.
 
  회의는 양 도시 대표의 환영사와 답사를 시작으로 부산시의 “부산 추모공원 조성사업과 동부산 관광단지내 이주단지 마스트플랜”과 후쿠오카시의 “안전 ? 안심의 도시조성-후쿠오카시의 내진화 촉진 시책과 도심부 기능갱신 유도책에 대해서”라는 발표의제에 대해 상호 토론의 시간도 가지게 된다.
 
  둘째 날인 11월 13일(금) 오전 10시에는 누리마루 APEC하우스와 롯데타워 등 현장견학을 통해 후쿠오카시 대표단에게 부산 도심속의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교류실태를 살펴보면 2006년, 2008년에는 후쿠오카시에서 부산시의 테크노파크 건립사업과 뉴타운 조성 시책사업을 발표하고 후쿠오카시의 경관행정과 건축물 환경배려제도, UR임대주택 스톡체제 재편방침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였다.(※ UR : 일본의 도시재생기구 - 1981년 택지개발공단과 주택공단을 통합)
 
  또한 2007년에는 부산시 주최로 개최되어 부산시의 해운대 주공(AID)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과 후쿠오카시의 기존시영주택 정비계획에 대한 주택정책 방향을 논의한 바 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10.20~21일 서울시청 주택국 회의실에서 양 도시 건축주택행정 협약체결 및 교류협의회를 열고 향후 년2회 서울-부산 건축주택행정교류 정례회의 개최, 공동 관심사업 상호 토론, 건축주택 관련 정보교환, 국제포럼 · 주요건축문화행사 연계 추진, 자문인력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등 국내 ? 외 활발한 주택행정교류 추진을 통해 효율적인 부산시 주택행정에 적용시켜 나갈 계획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