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은 지난 2년간 대회준비에 열정을 다하여 기존에 없는 체육시설은 신축하고 현재 있는 경기장은 개보수 하는 등 야심차게 준비했다.
특히 수준 높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체육 인프라 구축에 힘써 충남에서 손꼽히는 청양군민체육관을 새롭게 준공했고 충남제일의 국궁장을 신축해 앞으로 세계대회도 거뜬히 유치 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주차장 부족으로 기형적으로 운영됐던 공설운동장은 29,910㎡의 부지를 매입해 547대 규모의 대규모 주차장을 확보, 앞으로 군민의 날 행사는 물론 도단위 문화체육행사도 여유있게 치를 수 있게 됐다.
청양군은 시가지 환경정비를 완료해 손님맞이 준비를 완벽히 마쳤으며 시가지 전선 지중화사업도 주민의 불편을 덜고 깨끗한 환경과 경제적 이득을 줬다.
또한 음식점, 숙박시설 등을 점검하고 자체 결의대회를 유도해 값싸고 청결한 업소운영으로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청정자연 청양의 이미지를 마음껏 심어줄 계획이다.
특히 도민체전 역사상 최초로 운영되는 주공아파트 선수촌도 세심한 준비로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청소용역은 전문업체에 맡기고 각종 편의시설도 완료 하여 개촌을 기다리고 있다.
요즘 신종플루가 유행하므로 40여명의 청양의료원 직원을 전진배치하고 공설운동장, 선수촌은 물론, 문예회관 등 각 경기장 마다 발열감지 센서 설치, 손 소독 약품비치, 119구급대 비상대기 등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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