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경찰서(서장 이원재)는 희망울타리 프로젝트의 일환인 서민 생활보호를 위한 종합치안대책과 관련,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일산 백병원, 고양시약사회와 함께 지난 24일 고양시 장항동 소재 일산문화 공원에서 운영해 종합적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날 휴일을 맞아 문화공원으로 나들이 나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이동경찰서 행사에서 이원재 경찰서장은 각 기능별 전담 경찰관 8명을 배치하여 헤어진가족찾기, 각종 고소고발, 인허가 관련 민원접수, 다세대 주택등 방범취약지역의 범죄예방 홍보물을 배부하였으며, 일산백병원과 연계하여 혈압측정 및 당뇨체크등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하였고 고양시 약사회에서도 최근 유행하는 신종플루 방지 마스크를 무료로 제공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찰서 직원으로 구성된 작은 음악회에서 깊어가는 가을날에 어울리는 섹소폰 연주로 주민들에게 큰 감명도 안겨주었다.
한편, 일산경찰서는 앞으로 매월 1회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순회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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