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뉴스 21]배상익 기자 = 9월 신규 취업자가 7만1000명 늘어 10개월만에 최대폭 증가했다. 실업자는 9월 기준 82만6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만3천명(14.3%) 증가했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9월 취업자는 2380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만1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00명 증가한데 그쳤던 취업자는 공공행정, 보건 및 사회복지, 전문과학기술업의 증가세 유지와 제조업, 건설업의 감소폭 축소 등의 영향으로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취업자 수는 20~29세(-13만7천명), 30~39세(-13만8천명), 40~49세(-1만5천명)에서 감소한 반면 15~19세(7천명), 50~59세(24만명), 60세 이상(11만3천명)에서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43만1천명)에서 늘어난 반면 도소매.음식숙박업(-15만8천명), 제조업(-11만8천명), 건설업(-7만5천명) 등에서 줄었다.
임금근로자는 1천668만7천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9% 증가했지만 비임금근로자는 711만8천명으로 5.3% 감소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와 임시근로자는 각각 46만4천명(5.1%), 13만6천명(2.7%) 증가했지만 일용근로자는 13만4천명(6.5%) 줄었다.
고용률은 59.2%로 전년 동월 대비 0.6%포인트 하락했고, 실업률은 3.4%로 0.4%포인트 상승했으나 올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경제활동인구는 2천463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만4천명(0.7%) 증가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1.3%로 0.3%포인트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구직 단념자는 15만5천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1만9천명(13.6%) 늘었다.
통계청 정인숙 고용통계팀장은 "재정투입을 통한 공공부문의 일자리 창출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며 "고용사정은 조금씩 좋아지고 있으나 민간의 고용이 아직 저조한 편이어서 본격적으로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