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뫼직업재활센터 김상민 대표, 태백시에 고향사랑기부금·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16일 가온뫼직업재활센터 김상민 대표가 태백시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과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가온뫼직업재활센터는 중증장애인을 고용해 인쇄물, 판촉물, 기념품, 명함, 책자, 리플렛 등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제작하는 직업재활시설로, 장애인 일자리...
경기~서울간 적용돼왔던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가 10일 부터 인천시까지 확대 실시된다.
이에 따라 경기·서울에서 인천을 오가는 하루 평균 35만명이 추가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수도권 전역에서 환승할인 혜택을 받는 사람들은 하루 평균 188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환승할인제 확대시행에 따른 경기·서울~인천 간 할인혜택은 1인당 연간 최대 45만원 정도다.
특히 인천시와 대중교통 통행량이 많은 경기도내 시흥·안산·부천·김포·고양 지역간 대중교통 통행자들의 환승 혜택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하루 44만건에 달하는 인천~경기간 자가용 통행도 일부 대중교통 승객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난 2007년 7월 1일 통합환승할인제가 시행된 후 2년 4개월만의 쾌거”라며 “수도권 3개 지자체 중 환승혜택을 받을 수 없었던 인천시가 환승할인을 받게 되고, 수도권 전 지역이 하나의 대중교통 요금체계를 갖게 된 데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인천 시내버스 중 지선·간선·간선급행·광역버스의 기본요금은 현행 그대로인 600원, 900원, 950원, 2,200원으로 유지되며, 수도권전철과 시내버스로 환승할 경우 10㎞를 초과할 경우 5㎞마다 100원씩 추가요금을, 광역(좌석)버스는 환승 시 30㎞까지 기본요금에 5㎞초과에 100원씩 추가요금을 부과하게 된다.
이번 인천버스 통합요금제 확대 시행과 더불어 950원~5,400원까지 여러 가지로 나뉘어져 있던 인천 좌석버스 요금이 3가지(950원, 1,700원, 2,200원)로 통합되어 기본요금이 바뀌는 버스가 있으며, 하차 시에도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반드시 대야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료문의 대중교통과 통합요금담당 ☎ 031)249-5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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