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의회에서는 행정안전부지침(‘09.8.28) 주민 삶의 질 개선과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치단체 자율통합 지원 계획에 의거 아래와 같이 자율통합 추진 절차에 의해 신청건의안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하였다.
추진하는 과정은 2006년 2월 홍성·예산 도청 예정지가 확정 발표 되고 도청신도시건설 착공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몇몇 분의 통합논의가 제기되어 오던 차 2009년 8월 15일 이명박 대통령이 경축사에서 자치단체의 통합을 거론함에 따라 추진하게 되었다.
또한 정부 정책발표에 힘입어 홍성군의회에서는 홍성·예산 자율통합에 의견을 모아 간담회에서 논의를 시작하여 홍성·예산군통합추진특별위원회를 구성 원안 가결 후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였다.
시·군의 자율통합을 중앙정부가 적극 추진하고 100년 대계를 향한 홍성군과 예산군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고자 홍성군의회는 양군의 자율 통합에 관한 건의서를 제출하였다.
2012년 홍성군과 예산군 지역에 충청남도 도청이 이전되고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는 등 충청남도가 지리적으로도 국가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으며 인근의 시군은 자동차 및 첨단 산업시설 기반을 바탕으로 날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홍성군과 예산군지역은 지역 경제를 이끌어갈 산업기반 시설이 취약하고, 급격한 고령화, 지속되는 인구감소, 복지비용의 꾸준한 증가 등 재정여건이 악화되고 있으며, 특히 행정조직 등 행정환경은 감소되고 있는 인구에 비하면 오히려 비효율적인 면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정보화된 행정, 급속하게 발전된 교통여건 등은 양군지역의 통합을 통한 행정구역 범위를 확대하여 우수한 산업시설의 유치, 공공시설의 규모화 및 공동 활용 등 주민에 대한 밀착된 행정서비스는 물론 새로운 산업동력을 필요로 하게 되었다.
이에 홍성군의회에서는 양군의 통합을 통한 새로운 통합능력을 산출하여 100년 대계를 향한 홍성군과 예산군의 획기적인 발전을 기하고자「홍성군과 예산군간의 자율통합에 관한 건의안」을 제출하게 되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