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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전한 골목길.. 136억 추경예산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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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9-10-06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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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죄 및 사고예방을 위한방범용 CCTV·보안등 추가설치

서울시는 ‘여성이 행복한 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교주변 및 여성들의 통행이 많은 지역, 안전한 귀가 길을 확보하고 범죄예방 및 사고로부터 미연에 방지하기위한 계획을 밝혔다.

시는 여성범죄 등이 자주 발생하는 취약지역 등에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하고, 어둡고 음침한 지역에 대해서는 보안등 개량 및 추가 설치를 위한 추경예산 136억17백만원을 추가 편성하여 각 자치구에 지원하기로 했다.

CCTV 설치사업은 25개 자치구에 총사업비 214억원(시비 104억, 구비 110억) 투입하여 1,214대를 설치하고, 보안등 설치사업은 24개 자치구에 총사업비 59억원(시비 33억, 구비 26억) 투입하여 9,415등을 2010년 6월까지 설치하게 된다.

CCTV 및 보안등 설치사업은 노약자 및 여성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골목길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서 CTV는 학교주변 및 여성들의 통행이 많은 지역, 호젓한 길 및 여성범죄 등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 바바리 맨 등이 출몰하는 지역 등에 설치한다.

아울러 통합 관제센터(방범용 관제센터)를 구축 운영 하여 24시간 감시체제로 만약의 사고시 즉시 출동하여 대처할 수 있도록 운영하며, 보안등은 정부의 에너지절약 및 이산화탄소 저감 추진계획에 맞추어 저용량램프(70W이하)를 설치하고, 사물 식별력 향상 및 도시경관의 조화를 위하여 등황색 광원에서 백색광원으로 개선한다.

또한 골목길의 조도를 일반적인 3~5Lux에서 10Lux이상으로 상향 조정하여 노약자 및 여성이 야간에 편안하고 안전하게 귀가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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