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고장 쌀 팔아주기 운동’적극 동참 639포 판매
고양시 능곡동 주민센터(동장 이주성)는 ‘내고장 쌀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20kg짜리 639포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관내 대표적인 쌀 농사지역인 송포지역에서 생산된 송포쌀이 재고가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 관내 기관 ? 단체에서는 내고장 쌀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능곡동 주민센터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순)와 힘을 합쳐 송포쌀 판매와 더불어 관내 지도농협 쌀 판매에도 앞장서 식당, 기업체, 개인 등에게 적극 홍보하여 팔아주는 등 어려운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송포 쌀과 지도 쌀을 총 639포를 팔아 동 단위 최고의 실적을 올려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능곡동 이주성 동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항상 내 가족 같이 생각하는 주민들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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