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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육점 식당 위생 점검.. 위반율 26%!
  • news2102
  • 등록 2009-09-30 1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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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기한 경과 ? 등급허위표시 ? 원산지 미표시 등 적발

 

울시내 정육점식당 및 마트 내 식육판매업소를 위생 점검한 결과, 유통기한이 경과된 식육제품 판매목적 보관, 등급 허위표시, 원산지 미표시 등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울시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육류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고자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3개소에 대하여 소비자단체 등과 합동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하여 28개소를 적발하고 한우 둔갑판매가 우려되는 추석 선물세트에 대하여는 수거하여 한우 유전자 검사를 했다고 밝혔다.

위생점검 결과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목적 진열 1건, 등급 허위표시 2건, 원산지 미표시 3건, 용기포장 표시사항 위반 3건, 보관방법 위반 4건, 무표시 제품 판매목적 보관 1건, 식육판매표지판 품종 미표시 1건, 식육판매표지판 미설치 1건, 진열장 미설치 1건이 적발됐다.

외에도 식육거래내역서 미작성 6건, 자체위생관리 미운용?미작성 6건, 위생교육 미수료자 종사자 전달교육 실시 1건, 종사자 위생교육 미실시 2건, 영업장 무단확장 1건, 기타 영업장 위생상태 불량 등 4건으로 총 28개 업소에서 37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되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예정이다.

편 수거한 추석 선물세트 23건 및 식육 49건은 검사 결과 모두 한우로 판정되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상 위해요인을 방지하고 축산물의 위생관리 수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함께 업자들의 위생의식 함양을 위한 위생교육을 확대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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