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경찰서(서장 이원재)는 서민생활보호를 위해 소외된 취약계층을 찾아 종합적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일산백병원, 고양시약사회와 함께 10일 고양시 장항동 소재 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였다.
이날 이동경찰서 행사에서 이원재 경찰서장은 각 기능별 전담 경찰관 15명을 배치하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 500여명에게 헤어진가족찾기, 각종 고소고발, 인허가 관련 민원접수,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있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과 노인교통사고 예방 동영상을 홍보하고, 일산백병원 의사, 간호사 3명과 고양시약사회에서는 최근 유행하는 신종플루 방지 마스크, 립스틱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혈압 및 당뇨 체크, 진료상담을 통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일산경찰서는 앞으로 매월 1회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운영하여 서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운영의 내실을 기하는 한편 지자체 ? 지역봉사 단체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치안서비스를 발굴 ?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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