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경찰서(서장 이원재) 형사과는 지난 7일 새벽 3시경 고양시 일산동구 A공원 옆 텃밭에서 건물신축 동업자인 피해자의 형사고소로 재판중인 것에 대해 말다툼 중 격분하여, 평소 자신의 차량 트렁크에 싣고 다니던 낫을 피해자의 목 부위 등을 휘둘러 살해 후 도주한 피의자 A씨를 사건발생 19시간만인 22시경 배회지에서 검거하였다.
경찰은 신속한 범인 검거를 위해 즉각 수사 전담반을 편성하고, 연고지 등에 형사들을 급파하여 친인척들에게 접촉을 시도하려는 피의자를 조기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범행 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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