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세정과(과장 신성철)는 2009년도 하반기 고양시 세정업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24일 본청 상황실에서 본청직원 및 3개 구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 현안 사항 시달 회의를 열었다.
이날 세정과장은 현안으로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인한 당초 세수목표 달성을 위해 세수 동향 및 세수 전망분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실시하여 시 재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한편, 날로 증가하고 있는 체납액 징수에도 만전을 기할 것과 현재 납기 중에 있는 재산세 민원에 대해 친절 세정을 구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방세법의 분법 및 비과세 ? 감면 규정의 개정 등 외부 환경 변화와 일부 팀의 업무 편중 사항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급변하는 세정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조직으로 개편을 추진하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그리고 직원간의 토론을 통해 지방소비세 및 지방소득세 도입 등 지방세의 2010년도 대변혁이 예상되어 세정 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세무업무 연찬회 개최’의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연찬회 소요 예산은 ‘세정운영 종합평가 유공공무원 산업시찰’을 취소하고 그 비용을 연찬회 소요 예산으로 사용하기로 하여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한편, 구청 직원들은 각 구청간의 정보 공유와 친선 도모 및 체력단련의 차원에서 ‘세무인 한마음 축제’ 개최를 건의하는 등 세정의 미래 지향적인 발전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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