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춘천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실태 정보가 담긴 자전거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된다.
춘천시는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종합계획 수립에 앞서 정확한 자전거 통계를 파악하기 위해 8월1~14일까지 자전거 이용실태를 조사, 11월말까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키로 했다.
이번 조사 대상은 지역 내 총 세대수의 4.1%인 4,200세대로 조사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 자전거 보유대수, 자전거 이용도, 보관방법 등을 조사한다.
춘천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분석, 자전거도로 설치, 자전거타기 활성화 정책 수립에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춘천시는 자전거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과 함께 거리에 무단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 수리한 다음 필요한 시설에서 재활용하도록 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춘천시관계자는 “자전거 이용실태 조사원은 신분을 알리는 명찰을 달고 각 가정을 방문한다”며 정확한 통계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 대상 가정의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