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2동(동장 서병하)은 2009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4일부터 1주일동안 서병하 일산2동장을 비롯해 번영회장, 희망근로 참여자 20여명과 함께 일산시장내에 통행로 보수 및 도색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침체되어 있는 재래시장의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희망근로자와 시장상인들이 주축이 되어 불규칙하게 진열되어있는 진열대를 정비하고 방치되어 있는 통행로를 개보수했다.
상인들은 자발적으로 진열대를 조금씩 후퇴하여 소방도로를 확보하고 통행로 도색작업을 통해 재래시장의 이미지를 벗고 소비자들이 조금이라도 넓은 공간과 쾌적한 환경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고객선 지키기 운동에 적극 참여했다.
일산시장 상인회를 대표하여 이종승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산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하신 희망근로 프로젝트 참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기회에 우리 일산재래시장이 활성화가 되어 기존 대형마트에 뺏긴 소비자들을 다시 재래시장으로 되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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