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 대표적인 문화광장인 미관광장에서 27일 토요일 오후3시부터 오후5시까지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문화존” 활동으로 청소년문화페스티벌이 진행이 되었다.
청소년문화페스티벌은 노래, 팝핀댄스, b-boy 댄스, 걸스힙합 등 고양시의 청소년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공연을 진행하였다.
고양시청소년수련관 모범동아리로 꼽히는 “무브더크라우드”팀의 화려한 팝핀 댄스는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힘과 열정이 넘치는 무대를 보여 주었으며, “혼수상태”팀의 코믹댄스와 유사한 락킨댄스는 관중들의 웃음과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b-boy 멤버들과 함께 한 댄스는 힘과 웃음을 만들어 주는 공연이 되었다.
고양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의 인격을 존중하며,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현재 80여개의 청소년동아리팀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특히, 수련관 개관과 함께 동아리활동을 시작한 청소년들은 대학생이 되어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의 특징은 중학교 1,2학년들의 활동이 많아지고 있어 동아리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 이유로는 자신들의 끼와 에너지를 춤과 공연을 통해 발산하며 학업중의 받는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고양시 청소년 높빛 문화존』은 높을高 빛陽 의 고양시의 한자어의 음을 차용하여 90만 인구 중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20만명의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비전과 희망을 문화활동으로 제시하고자 보건복지가족부, 경기도, 고양시의 지원을 받아 고양시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여 올 11월 까지 문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과 함께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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