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임용규)는 즉각적인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현장 중심의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7월 1일부터 정발산동을 시작으로 ‘민생안정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최근 경제사정이 어려워짐에 따라 긴급복지지원업무가 신속. 조직적으로 이루어져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 11개동 주민자치센터 동별 상담 일자를 지정하고 해당 동에 사회복지 자격증을 소지한 민생안전전문요원 5명과 구 주민생활지원과 각 부서팀장이 함께 현장으로 나가 직접 출장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각 동별 월 2회 정기적으로 운영될 방침이며 운영시간은 오후1시부터 5시까지이다.
한편, 이들은 민생안정지원분야에 대한 상담, 지원연계, 신청대행, 현장 확인 조사업무를 수행해 생계곤란자 등 일산동구 내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 지원 나서 저소득가구가 절대빈곤층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구는 사회복지사와 간호사 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함께 동을 순회하는 상담의 날을 운영하므로 더 많은 사람들이 종합적인 복지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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