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희망 2009. 고양시민 행복 더하기(+)’ 청소년P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양시 저소득 청소년 30명에게 사랑의 PC를 전달한다.
지난 4월 실직가정 자녀의 학습지원을 위한 문화상품권지원사업에 이어, 정보화시대 빠른 정보획득과 학습과제 수행지원을 위해 고양시(시장 강현석).고양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정무성).공동모금회(회장 신창기)가 또다시 힘을 모은 것이다.
이번 지원은 (주)넥손, 린치과의원, 율산개발 등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고양시 각 동 주민 센터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추천을 받아 PC의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청소년 30명을 선정하여 지원하게 됐다.
지원은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일주일동안 각 저소득 가정에게 PC를 전달.설치할 예정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워 PC를 소유할 수 없었던 저소득 청소년들의 정보화 욕구를 채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도움 받으면서 성장하고, 또 다른 사람을 도와줄 수 있는 기부문화의 긍정적인 모습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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