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경찰서(서장 이기태)는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춰 녹색 치안 추진 계획을 마련하고, 저탄소 위주의 경찰활동을 활성화하는 녹색 치안 추진 T/F팀을 구성했다.
이 자리에서 녹색치안 활동 추진을 위해 3대 분야, 8대 중점과제를 핵심으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마두지구대의 개축시 에너지 절약형 설계기준을 적용하는 한편, 2012년까지 친환경 방식의 그린경찰차량을 확대 보급 및 경찰서에 설치된 조명기구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은 LED 조명으로 교체할 방침이며, 고양 꽃 박람회 기간 중 자전거 순찰대 운영으로 친환경 순찰활동을 활성화하여 녹색치안 문화가 정착 되도록 앞장서기도 하였다.
경찰 관계자는 “이밖에도 경찰 내부적으로도 빔 프로젝트를 사용한 종이없는(paperless)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또, 고양시 지역치안협의회, 민간단체와 함께 녹색성장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통운영체계 선진화방안을 추진으로 고양시와 지능형 교통체계(ITS)를 확대 구축하고, 상습정체, 물류혼잡구역에 집중소통대책을 시행하는 등 온실가스의 주요 배출원인 교통 부문의 이산화탄소 절감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이기태 경찰서장은 “녹색치안 추진T/F팀’을 통해 이탄화탄소를 대폭 감축시켜 저탄소 녹색사회 구현에 기여하고, 치안정책 전반에 녹색성장 기본원칙을 반영하고, 녹색사회 구현에 기여할 수 있는 신규과제 발굴을 통해 ‘녹색치안 추진계획’이 안정적으로 정착?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혀 녹색 치안 문화를 구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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