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 프로젝트 확정
  • shinpark
  • 등록 2009-05-06 17:37:00

기사수정
  • 신재생에너지, 친환경부품소재 등 2개분야 4개 프로젝트
 
     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친환경부품소재’ 등 2개 분야의 ▲태양광 ▲풍력 ▲하이브리드카 ▲LED 등 4개 프로젝트가 확정됐다.

    광주시는 6일 지식경제부가 이들 프로젝트를 포한한 ‘5+2’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세부 프로젝트를 확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선도산업 세부 프로젝트는 권역당 4개씩(강원?제주 2개씩) 총 20개이며 2009년 2,000억원을 시작으로 3년간 9,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올해 예산 중 80%인 1,600억원은 객관적?전문적 평가를 기반으로 편성하였으며, 추후 3/4분기 중에 400억원의 인센티브를 추가 배정해 사업 수행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호남광역경제권은 2009년 프로젝트당 80억원씩, 총 320억원 외에 인센티브가 추가 지원돼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에 확정된 프로젝트의 특징을 살펴보면, 3년내 단기적 성과 도출을 위해 상품 등 명확한 목표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민간주도 R&D 사업 위주로 구성된 점, 국가 신성장동력과 연계를 통해 사업성과가 국가경쟁력 강화로 연결되도록 설계된 점 등을 들 수 있다.

    호남광역경제권의 경우 이번 선도산업 육성 사업을 통해 3년후 수출 12억불, 일자리 창출 3천여명의 성과를 거두고, 전국적으로는 수출 60억불, 일자리 창출 2만여명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는 7일 광역경제권별 사업을 총괄할 ‘선도산업 지원단’ 단장을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단장은 앞으로 선도산업의 총괄 책임자로서 향후 3년간 총괄기획, 주관기관 관리, 예산 조정, 사업비 집행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단장 선임과 함께 추진일정이 빨라지게 됨에 따라, 5월중으로 지원단 법인 설립을 마무리하고 단장 책임 하에 프로젝트별 수정?보완 후, 6월부터 단계적으로 집행할 예정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2.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3.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울산 동구지회 2025년 후원감사의 날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울산 동구지회(회장 신정화)는 12월 12일 오후 7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2025년 후원감사의 날 음악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동구 소재 9개 지역아동센터는 오카리나, 우쿨렐레 등 악기 연주와 합창 등 아이들이 성장한 모습과 재능을 음악 발표를 통해 선보이며 더욱 뜻깊은 시간이 ...
  4. 동구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 보육 교직원 문화의 밤 행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남숙)는 12월 12일 오후 6시 HD아트센터에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문화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울산 동구 국공립어린이집 14개소에 근무하는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보육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
  5. 울산시자원봉사센터 ‘베스트 자원봉사단체’ 역량강화 워크숍… 온기나눔 우수기관 한자리에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지난 18일 오후, 울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는 ‘베스트 자원봉사단체 선정 및 역량강화 워크숍’이 열려 지역 온기나눔 활동을 이끄는 우수 자원봉사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워크숍은 우수기관·단체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사업 기획과 운영 역량을 높여 자원봉사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
  6. 울산 동구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 행사 개최 동구지역자활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는 12월 12일 오후 3시 HD아트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00여 명과 함께 ‘2025년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재충전하고, 유대감 형성과 자활 의지를 더욱 강..
  7. 만인의 연인 김서진, 울산서 성황리 콘서트 개최 가수 김서진[뉴스21일간=임정훈] ‘만인의 연인’ 가수 김서진이  12월 13일(토) 오후 6시, 울산 동구 전하체육관(대왕암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의 깊이 있는 감성과 진정성 있는 무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출연진이 함께하며 풍성한 공연으로 꾸며졌다. 1부에서는 장구팀 공연을 시작으로 박...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